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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대출 자격 안내

우리나라의 가계빚이 지난해 108조원이 늘어 1500조원에 다가섰다고 합니다. 강력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통하여 가계부채 증가율이 1년 전보다 8.1% 늘어난 것으로 2015~2016년 평균 11.3%였던 가계부채증가율이 3년 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졌다고합니다. 그러나 빈곤한 서민층의 부담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사회현상은 심각한 국가적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안전망대출 금융 상품 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최고금리 인하로 대출 만기 연장이 어려운 저신용자·저소득자를 위해 대환대출을 제공하는 안전망 대출 금융 상품 의 사전 신청이 진행중입니다. 대부업체 또는 캐피탈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대출 상품을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전화하여주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한 금융 상품 입니다. 전국 15개 시중 은행 에서 취급하고 있는데 우리은행은 3월, 씨티은행은 5월부터 취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망대출 금융 상품 대상자는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어야 하며 국민행복기금 신용보증 승인을 받으셔야 하며, 3월달 8일 최고금리 인하 후 24%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며 만기가 3개월 이내로 임박한 저신용·저소득자에게 12~24% 금리(은행이자율 연 4.0% 고정금리, 보증료율 연 8% 이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기금에서 결정, 성실상환 금리감면)로 2000만원 한도의 대출을 제공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입니다.

안전망대출 사전신청은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11개 자산관리공사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류와 소득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셔서 우편으로 접수처(안전망대출 접수팀)에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고금리의 이자부담으로 연체의 위험에서 벗어나시고 이자부담을 덜어내어서 가계부채의 부담을 덜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