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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화장실에서 자주 배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걱정이었는데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 보니 아이들도 소아치질로 인하여 고생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그리고 식이섬유 부족, 그리고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야기 된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ㅜㅜ

증상은 성인과는 다르게 항문점막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항문이 가려운 항문소양증이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제때에 화장실에 못 가서 시원한 배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 소아변비로 이어져 항문점막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오는 소아치질로 발전하게 되므로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지요!

소아변비를 예방하는 방법은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서 배변습관을  길러주고 잡곡,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식단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문소양증의 경우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원인을 잘 파악하여 치료를 하여야 하는데 올바른 배변습관이 필요하고 원인으로는 요충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구충제를 복용하고 배변 후 따뜻한 물로 5~10분 좌욕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고

초등생의 경우 깔끔한 뒷 처리가 익숙치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배변습관인 뒷처리 방법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너무 세게 닦거나 비데 사용은 항문주위의 보호막을 손상하여 항문소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에 신경 써야 하는데 엉덩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 주어서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항문소양증이 심할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올바른 배변습관으로 우리아이의 항문을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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