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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전국 각지가 봄소식으로 가득한데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봄꽃축제가 개최되는데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봄을 알라는 꽃소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 근교에서 이천에서 개최되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제 19회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2018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775번길 12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는 이천에 매년 4월 초 순 새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되는데 공해에 약하지만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좋아 진달래나 개나리,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아름다운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큰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수유나무는 특히 이른 봄에 개화하는 화사한 황금색의 꽃이 매우 인상적으로 행사 개최지인 백사면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산수유가 자생군략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등 원적산 기슭의 농가에서 산수유나무로 뒤덮여 있어 초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엔 빨간 열매가 온 마을을 감싸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로 유명합니다. 이천에서 가장 높은 원적산(634m) 아래 자리한 영원사를 향해 가는 길은 송말리에서부터 도립리를 거쳐 경사리에 이르기까지 산수유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원적산 자락을 향하여 조금만 가다 보면 이내 주변 풍경을 노란색 원색으로 물들인 산수유 꽃 군락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3월∼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는 물론, 가족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면 이천시내에서 이포 방향으로 가는 국도70호선(구.383지방도)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도로를 따라서 7분정도 달리면 도립리라고 하는 마을입구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마을을 포함한 인근 마을이 산수유의 집산지이며, 이 마을 주변에는 산수유 이외에도 육괴정, 연당, 영원사 약사여래좌상, 반룡송, 백송 등의 볼거리도 산재해 있어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만한 명소로 추천되는 지역입니다.

산수유마을 도립리,경사리 마을이 새롭게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는데, 도립리에 이어 경사리 마을이 벽화마을로 온 동네를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2018에 방문하셔서 꼭 경사리 벽화마을도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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